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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홍만길' 정일모, 조직 보스→배우…아들과 절연한 사연(특종세상)

▲'특종세상' 정일모(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 정일모(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야인시대' 홍만길을 연기한 배우 정일모의 근황을 '특종세상'에서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실제 조직 보스에서 배우가 된 정일모를 만난다.

제작진은 그를 한 사찰에서 만난다. 정일모는 6년 간 절에서 참회의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정일모는 "모든 건 내 불찰, 잘못이다"라며 "모든 것이 다 미안하다"라고 털어놓는다.

그를 괴롭히는 고통스러운 기억이 대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정일모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상대는 바로 20년째 절연한 아들이었다. 그는 아들이 전화를 받지 않자 직접 찾아나선다.

정일모가 아들과 절연한 사연은 무엇일지, '특종세상'에서 공개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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