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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최정원, 스토킹 혐의 입건…경찰 조사 중

▲최정원(비즈엔터DB)
▲최정원(비즈엔터DB)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스토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최정원을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법원에 긴급응급조치를 신청해 전날 승인을 받았다.

최정원은 최근 알고 지내던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피해자 주거지 반경 100m 이내 접근금지와 전기통신 수단을 통한 접촉 금지가 명령됐다. 해당 조치를 위반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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