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서 10일 오픈…팬클럽 예약만으로 대기열 폭주

아이유가 팬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팬클럽 유애나를 위한 특별한 공간 'Found at Eight'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래도록 마음에 머무는 반짝이는 이야기'를 테마로 기획됐으며, 아이유의 음악, 사진, 가사, 팬클럽 8기 캐릭터 '에일이언'을 기반으로 한 전시와 다양한 굿즈(MD), 체험형 이벤트가 어우러진다.
공간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아이유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포토존, 오브제 전시, 아티스트에게 편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내부 갤러리와 미디어월에서는 아이유의 초상 사진,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등이 상영된다.
현장에서는 아이유와 '에일이언'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우산, 모자, 그립톡 등 MD 상품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일부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한 고객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랜덤 캡슐 머신도 현장에서 운영되며, 입장객 전원에게는 망원경 홀로스펙스가 제공된다. 팬클럽 인증 고객에게는 스페셜 포토카드 2종과 에일이언 카드 커버 스티커가 추가 증정된다.
입장은 전 회차 온라인 무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멜론티켓에서 할 수 있다. 팬클럽 선예약은 이미 대기열이 발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일반 예약은 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유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유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13~14일 KSPO DOME에서 팬미팅 'Bye, Summer'를 개최한다. 현재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촬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