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19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개최

▲스트레이 키즈(비즈엔터DB)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다음 달 인천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스트레이 키즈가 다음 달 18~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dominATE : celebrATE(도미네이트 : 셀러브레이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부터 34개 지역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의 피날레 무대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약 3만 석 규모로, 스트레이 키즈가 국내 대형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2022년 9월 올림픽공원 KSPO돔, 2023년 10월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을 펼치며 K팝 주요 공연장을 채워왔다.
한편, 이들은 지난달 정규 4집 '카르마'(KARMA)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7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올리며 글로벌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