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사진 = 엠와이뮤직 제공)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ㅎㄷ(홍대)카페에서 개최되는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가 16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D 선주문을 진행한다.
이번 MD 제작에는 한국 인디씬을 상징하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힘을 합쳤다. 아티스트들은 MD 티셔츠를 위해 각 팀의 로고를 제공하며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MD는 단순한 상품이 아닌 지난 30년간 이어져온 인디 음악의 발자취와 연대를 상징한다. 주최사인 엠와이뮤직은 "어려운 요청에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뮤지션과 레이블 관계자분들 덕분에 이렇게 인디씬이 지금까지 이어져 올 수 있었다"라며 "이 MD는 인디 음악 공동체가 서로에게 보내는 축하이자 감사의 메시지"라고 전했다.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사진 = 엠와이뮤직 제공)
이처럼 세대를 초월한 뮤지션들의 참여는 인디 음악이 단순히 한 장르를 넘어 한국 대중문화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엠와이뮤직은 "이번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를 계기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인디씬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기념하며,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 기념 MD 티셔츠는 16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선구매 가능하며, 오는 25일과 26일 축제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