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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 'The First Day & Night' 20개국 차트 톱 5 진입…뜨거운 글로벌 인기

▲준희 (사진=팬엔터테인먼트, H&P엔터테인먼트 제공)
▲준희 (사진=팬엔터테인먼트, H&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티스트 준희(JUNHEE)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First Day & Night'가 전 세계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

앨범은 발매 직후 미국 iTunes Dance Daily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캐나다와 호주 차트 역시 정상에 올랐다. 또한 말레이시아 Apple Music Dance Daily 차트 1위를 비롯해 프랑스와 영국 iTunes K-POP 차트 2위, 독일·일본·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수 국가에서 TOP 5에 이름을 올리며 폭넓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 밖에도 벨기에, 몰타, 포르투갈, 대만, 홍콩, 필리핀 등 15개국 이상 iTunes TOP 10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발매된 선공개 곡 'Supernova'는 미국을 포함한 7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Umbrella (10:00)' 역시 유럽과 아시아 차트에서 고르게 성과를 내며 앨범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준희 (사진=팬엔터테인먼트, H&P엔터테인먼트 제공)
▲준희 (사진=팬엔터테인먼트, H&P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Deezer Global Dance Daily 차트에서는 6위에 오르며, 멕시코·브라질·독일·네덜란드 등 남미와 유럽 시장까지 점령했다.

이로써 준희는 전 세계 40여 개국 이상의 iTunes·Apple Music·Deezer 차트에 진입, 11개국에서 1위, 20여 개국에서 TOP 5를 기록하며 북미·유럽·아시아·남미를 아우르는 글로벌 입지를 단숨에 확보했다.

준희의 첫 미니앨범 'The First Day & Night'은 그동안 들려주고 싶었던 음악을 시작하는 첫걸음인 작품이다. 특히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부터 하루가 끝나는 밤까지, 해가 뜨고 또 저물 때까지 각각의 시간대와 어울리는 음악을 배치해 서사와 듣는 재미를 더했다.

준희는 'Umbrella (10:00)'를 시작으로 마지막 곡이자 'Umbrella (10:00)'의 한글 버전인 '호랑이 장가 가는 날 (10:00)'까지, 소중한 하루 그 작은 틈새에 각자의 기분에 따라 음악을 진열해 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The First Day & Night'을 준비했다.

1번 트랙이자 타이틀곡 'Umbrella (10:00)'는 필요할 때만 나를 찾는 이성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한 미디엄 팝 넘버. 가질 수 없는 걸 알면서도 기다리게 되는 마음을 '비, 우산, 그리고 그사이에 남겨진 나'로 표현했다.

한편 준희는 이처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Too Bad (15:00)' 활동에 돌입할 예정. 아울러 향후 더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팬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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