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피던스맨KR' 10화(사진제공=TV조선)
'컨피던스맨 KR' 박민영, 주종혁이 진짜 수술을 집도할 위기에 놓인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컨피던스맨 KR'에서는 쇼로 꾸민 작전이 뜻밖의 상황으로 흘러가며 윤이랑(박민영), 명구호(주종혁)이 진짜 수술대 옆에 서는 위기가 그려진따.
지난 방송에서 윤이랑, 제임스(박희순), 명구호는 환자의 생명보다 VIP를 우선시하는 재경병원 이사장 이선미(김선영)를 상대로 '눈눈이이' 작전을 펼쳤다. 완벽하게 속은 이선미는 죽음의 두려움에 VVIP만 상대한다는 고스트 명의 레이첼(박민영)에게 수술을 부탁하며 거액을 건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지는 6회에서는 레이첼로 변신한 윤이랑과 다니엘로 분한 명구호가 어쩔 수 없이 진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다. 윤이랑은 "죽이지만 않으면 되잖아?"라며 수술칼을 집어 들고 희희낙락한 태도로 수술을 시작하지만, 수술대 주변에 튄 핏자국이 포착되며 불길한 긴장감을 높인다. 명구호는 경악과 당황이 뒤섞인 리액션으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제작진은 "코믹함과 긴장감이 절정을 이루는 장면"이라며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만점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컨피던스맨 KR'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방송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