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 일반 예매 오픈

▲엔믹스 월드투어 포스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가 신곡 'Blue Valentine'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데뷔 첫 월드투어 인천 공연 일반 예매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엔믹스는 지난 13일 정규 1집 'Blue Valentine'을 발매한 이후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신곡 'Blue Valentine'은 벅스 주간 차트(10월 20~26일)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멜론 주간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39계단 상승한 2위로 자체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멜론 톱 100 차트에서는 지난 21일부터 1위를 유지 중이며, 벅스 일간 차트에서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해외 성적도 두드러진다. 정규 1집은 11월 1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177위로 진입, 통산 세 번째 랭크인을 기록했다. 또한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비롯해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7위 등 총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엔믹스는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 27일 팬클럽 선예매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29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데뷔 3년 9개월 만의 첫 단독 콘서트로, 엔믹스의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을 직접 확인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첫 정규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엔믹스는 월드투어를 통해 ‘전원 에이스’ 걸그룹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엔믹스 'ADORE U' 트랙 비디오(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한편, 엔믹스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수록곡 ‘ADORE U’ 트랙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은 여름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으며, 밴드 사운드와 팝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