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야구' 독립리그 대표팀전(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10일 '최강야구'에서는 프로 출신 10명이 포진한 독립리그 대표팀과 최강 컵대회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적장 양승호 감독은 "안타 한 개당 현금 5만 원, 승리 시에는 뷔페 회식"을 공약해 타선에 동력을 싣는다. 이에 맞서 브레이커스는 '반 박자 빠른 타격'을 키워드로 맞선다.
이종범 감독은 투수 교체 타이밍, 수비 위치, 대타 카드를 기민하게 운용하며 양승호 감독과 두뇌 싸움을 펼친다. '독립의 선동열' 최종완은 "제 우상인 김태균을 삼진으로 잡겠다"고 예고했고, 김태균은 "클린업들이 시원하게 보여주겠다"고 맞받아 친다.
두 팀의 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최강야구'는 오는 16일 고척돔에서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과의 직관 경기를 예고했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진행하며, 티빙에서도 생중계한다.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