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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vs 한양대, 허도환·나주환 반전 활약

▲'최강야구' vs 한양대(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vs 한양대(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 허도환과 나주환이 한양대 경기에서 반전 활약을 예고했다.

8일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4차전 브레이커스와 한양대의 경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허도환이 타석에 들어서자 오주원은 "어쩜 이렇게 기대감이 없냐"라고 넋두리를 늘어놓았다. 윤석민과 나지완 역시 "1년에 한 번 뜬금포가 있다", "고등학교 때는 잘 쳤다"라며 뒷담화에 가세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주변의 반응에도 허도환은 "오늘이 1년에 한 번 있는 기록적인 장타 데이"라고 예고하며 '허부기'에서 '허보르기니'로 변신,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여 멤버 전원을 기립시켰다는 후문이다.

불혹의 나주환 역시 몸이 기억하는 '본능 야구'를 가동한다. 그는 내야 안타 위기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다이빙으로 태그 아웃을 시도해 이종범 감독으로부터 "역시 센스 있다"라는 칭찬을 이끌어냈다. 나주환은 "부상을 아랑곳하지 않고 몸을 던졌다"라며 남다른 투지를 내비쳤다.

특히 나주환은 "오늘 느낌이 왔다"라며 홈런을 예언해 눈길을 끈다. 이를 들은 오주원이 "허언증이 있냐"라며 의심을 품자, 급기야 김태균과 10만 원이 걸린 내기까지 성사됐다. 수비에 이어 타격 본능까지 깨운 나주환이 호언장담한 대로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JTBC '최강야구'는 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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