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하성(가운데)(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하성이 집에 정기훈 코치, 야구선수 김재현을 초대한다.

김하성은 12일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비시즌 한국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성은 야구방망이 대신 칼을 잡고 반전 요리 실력을 뽐낸다. 그는 능숙하게 채소를 손질하고 계량 없이 감으로 양념장을 제조하는 등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하성표 한식 한 상'을 차려낸다.

식사 자리에는 김하성과 야구로 인연을 맺은 코치 정기훈과 야구선수 김재현이 합류한다. 이들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절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메이저리거이자 국가대표로 활약해 온 김하성은 한국 야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정기훈 코치는 김하성을 향한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끈다. 정 코치는 "하성이 아니었으면 지도자의 꿈을 못 꿨을 것"이라며 친구의 인생을 바꿔준 김하성의 숨은 미담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김하성의 특별한 하루와 진솔한 이야기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나혼자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