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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 4화 정경호, 휠체어 체험 제안…OTT 재방송 넷플릭스

▲'프로보노' 4화(사진제공=tvN)
▲'프로보노' 4화(사진제공=tvN)

'프로보노' 4화 정경호가 파격적인 현장 검증을 시도한다. 재방송은 OTT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14일 '프로보노' 4화에서는 강다윗(정경호)이 항소심 재판부와 상대 측에 휠체어 체험을 제안한다.

앞서 프로보노 팀은 장애를 가진 소년 김강훈(이천무)의 의뢰로 병원 측에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다. 병원이 산모 정소민(정샛별)에게 출산을 권유하면서도 적절한 검사를 누락한 정황을 확인했으나, 1심은 생명의 존엄성을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이에 강다윗은 항소심에서 전략을 수정했다. 병원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의뢰인이 겪는 현실적인 고통과 손해를 입증하는 데 주력하기로 한 것. 강다윗은 장애를 가진 삶의 무게를 직접 체감하게 하기 위해 판사 국영준(이대연)과 변호사 우명훈(최대훈)을 휠체어에 앉히는 강수를 뒀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윗은 결연한 표정인 반면, 휠체어에 탑승한 판사와 변호사는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는데, 이번 현장 검증이 재판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4회는 1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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