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꽃야구' 한일장신대전(사진제공=스튜디오시원)
한화이글스에 지명된 '불꽃야구' 박준영의 고별전, 불꽃 파이터즈와 한일장신대의 경기가 펼쳐진다.
15일 공개되는 '불꽃야구' 33화에서는 박준영이 선발로 나서 한층 성장한 투구 내용을 선보인다. 박준영은 대학리그 에이스다운 담대한 승부로 프로 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뽐내며 팀에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경기 중반 흐름은 요동친다. 호투하던 박준영이 체력적 한계를 보이자 김성근 감독은 마운드를 교체하며 승부수를 띄운다. 그러나 구원 등판한 투수가 첫 타자부터 위기를 맞이하고, 한일장신대는 대타 작전까지 감행하며 파이터즈를 압박한다. 김성근 감독의 고뇌가 깊어지는 대목이다.
승부처는 상대 4번 타자와의 맞대결이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파이터즈 구원 투수의 공이 타자의 방망이에 걸리며 경기장 내 모든 인원이 기립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과연 파이터즈가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불꽃야구'는 15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