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사진=어센드 제공)

프로미스나인은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2025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 오른다.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일 발매한 싱글 '하얀 그리움'의 무대를 진행하며 플로버(flover, 팬덤명)들에게 또 다른 설렘을 안길 계획이다.

특히 '2025 KBS 가요대축제'에 나서는 만큼,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준비한다. 그룹 에이오에이(AOA)의 '짧은 치마' 무대를 진행하는 것. 프로미스나인이 '짧은 치마'를 어떻게 소화해 낼지도 팬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하얀 그리움'을 발매하고 왕성히 활동 중이다. '하얀 그리움'은 지난 2001년 발매된 김민종의 동명 곡을 프로미스나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노래다. 원곡의 포근한 멜로디와 프로미스나인의 아련한 보컬이 더해져 다양한 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겨울 시즌송'으로 사랑받고 있다.

'하얀 그리움'은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멜론 톱 100 차트에서 꾸준히 순위가 상승 중이다. 2일 발매 당일 67위로 진입한 '하얀 그리움'은 10일 24위에 안착한 뒤, 15일 14위까지 올랐다. 멜론 톱 100 차트 10위권 내 진입을 바라보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던 싱글 '슈퍼소닉'의 기록에 가깝게 다가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하는 '2025 KBS 가요대축제'는 19일 오후 7시 15분부터 KBS2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