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웅 의장 "배우·음악 통합 설계... IP 경쟁력 입증할 것"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369370, 이하 블리츠웨이)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배우 매니지먼트와 음반 사업을 동시에 가동하는 '투 트랙' 전략을 본격화한다.
블리츠웨이는 6일 배우 중심의 매니지먼트 역량에 음악 레이블 운영을 더한 통합 사업 구조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형 기획사들이 아이돌 가수를 육성한 뒤 연기 영역으로 확장하는 통상적인 방식과 달리, 배우 매니지먼트사가 음악 레이블을 직접 인수해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앞서 블리츠웨이는 지난해 뮤직 레이블 클랩(KLAP)을 인수하며 음반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배우와 음악 IP(지식재산권)를 분리된 영역이 아닌 하나의 사업 구조 안에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합류한 도경수(엑소 디오)는 이러한 사업 확장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그룹 엑소 멤버이자 솔로 가수, 배우로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경수는 현재 차기 연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 솔로 앨범 발매와 공연도 계획하고 있어 블리츠웨이의 온·오프라인 사업 시너지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배성웅 블리츠웨이 의장은 "배우와 음악을 개별 사업이 아닌 IP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2026년은 블리츠웨이가 구축해온 구조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블리츠웨이는 아티스트 중심의 프로젝트가 증가하는 최근 콘텐츠 시장 환경에 맞춰 제작사, 플랫폼, 해외 파트너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