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0㎡ 대규모 운영 속 폐막

'코리아보드게임즈 패밀리 파크'가 관람객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전시장 규모를 2배로 확장하는 이례적인 행보 속에 10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26일 코리아보드게임즈는 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보드게임 축제 '코리아보드게임즈 패밀리 파크'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막 첫 주말인 17일과 18일 양일간에만 약 5,800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흥행을 기록했다.
주최 측은 인파 밀집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사 도중 전시장 규모를 기존 대비 2배로 확장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기존 10A홀(6,500㎡)에 10B홀을 추가로 확보해 전체 행사장 면적을 13,000㎡로 늘려 운영했다.
확장된 공간에는 총 194개의 체험 테이블이 새롭게 설치됐다. 구체적으로는 '보드게임 도시'에 154개의 테이블을 배치했으며 '보드게임 마을', '미스터리 클럽', '과학탐험관' 등 전 구역의 수용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 이러한 선제적 조치 덕분에 방문객들은 인파가 몰린 주말에도 안전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머물기에 훨씬 쾌적했다"는 등 공간 확장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랐다.
코리아보드게임즈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규모를 즉각적으로 넓히는 조치를 취했다"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마지막 날까지 많은 관람객이 보드게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패밀리 파크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