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은 1월 30일 도쿄 NHK홀에서 개최된 파일널 앙코르 스테이지를 끝으로 ‘2025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홍콩 등 6개 도시를 순회한 이종석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도쿄 앙코르 공연을 추가 확정하며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해 개최된 팬미팅 투어의 일본 공연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일본에서 팬들과 만난 이종석은 작년부터 달려온 아시아 투어의 여정을 함께 돌아보며 앙코르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영상을 함께 보며 진행된 오프닝 토크에서 팬들과 다시 만나기를 직접 희망하여 앙코르 팬미팅이 개최되었음을 밝힌 이종석의 말에 공연장은 환호로 가득 찼고, 공연장 안의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이종석은 그동안 무대 위에서 눈을 맞추고 웃으며 호흡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진솔한 소통 속에서 투어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공연인 만큼 예정에 없던 곡들까지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1부를 마치며 요네즈 켄시의 ‘Lemon’(레몬)을 선보이며 예상치 못한 반가움을 더했고, 드라마 ‘피노키오’ OST인 로이킴의 ‘피노키오’ 노래를 부르며 1부 마무리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지난 공연 당시 투어스(TWS)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문을 연데 이어 이번 앙코르에서는 싸이(PSY)의 ‘New Face(뉴 페이스)’ 댄스 무대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작된 2부에서 이종석은 한층 더 팬들 가까이 다가섰다.
‘JS Puzzle(퍼즐)’ 코너에서 ‘배우가, 댄스를 추며, 객석 주유를 한다’는 키워드가 나오자 이종석은 에스파(aespa)의 ‘Whiplash(위플래쉬)’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며 1층부터 3층까지 전 객석을 빠짐없이 돌았다. 동시에 다음 코너에서 함께할 게임 참가자들을 직접 선정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하기도. 이후 진행된 팬들과의 게임 코너까지, 이종석은 웃음과 응원이 어우러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팬미팅의 즐거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종석은 마지막 인사를 통해 “수많은 배우 중 저를 선택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느낀 두근거림과 온도를 기억하며 천천히 함께 걷고 싶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일본어 낭독 영상으로 전해 감동을 더했다.
성공적인 팬미팅 투어로 2026년의 포문을 연 이종석은 올해 하반기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를 통해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복귀,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