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때녀(골때리는 그녀들)' 허경희, 송해나, 김설희, 정다은, 정의영이 '스트리밍파이터'를 상대한다.
4일 '골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골때녀' 최장신 팀 FC 구척장신과 전력을 보강한 FC스트리밍파이터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서울체고 선후배 사이인 '헐란드' 허경희와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장은실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장은실은 "허경희 선배를 꺾어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어, 두 피지컬 승부사의 자존심을 건 승부에 관심이 쏠린다.
'FC구척장신'은 이번 리부트 시즌을 맞아 가장 큰 폭의 변화를 단행했다. 약 2년 만에 복귀한 '해나바로' 송해나를 비롯해 'FC원더우먼'에서 이적한 김설희,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모델 정다은과 정의영이 합류하며 '완전체 모델 군단'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배구선수 출신인 정다은은 뛰어난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문장 자리를 예고했다.
전력 변화에 따른 포메이션 재편도 관전 포인트다. 김영광 감독은 기존 골키퍼였던 허경희를 필드로 전진 배치하는 파격적인 전술을 선택했다. 대신 정다은에게 골문을 맡기고, 허경희와 김설희를 후방에 배치해 빌드업의 안정감을 더했다. 골키퍼 출신인 김 감독이 직접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주도하며 공들인 정다은의 키퍼 데뷔전이 팀의 승리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맞서는 '스밍파'는 장은실과 야구 국가대표 출신 박주아를 영입하며 파워와 체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압도적인 높이의 'FC구척장신'과 강력한 근력의 '스밍파' 중 누가 먼저 시즌 첫 승을 거머쥘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