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터뮤직어워즈(사진=한터글로벌 제공)
'한터뮤직어워즈 2025'는 한터차트의 실시간 음반 판매량과 빅데이터, 팬 투표를 결합한 데이터 중심 심사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시상식의 흥행을 위해 참석 아티스트 위주로 상을 배분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참석 여부와 무관한 시상’ 원칙을 고수하며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심사 구조 또한 업계 전문가와 현역 아티스트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채택해 음악적 완성도와 예술성을 비중 있게 평가했다. 이날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는 아이돌부터 트로트, 밴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K팝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린 현장 운영도 돋보였다. 주최 측은 체계적인 동선 관리와 안전 요원 배치를 통해 1만여 명 관객의 입퇴장을 혼잡 없이 관리했으며, 특정 팬덤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출연진을 응원하는 성숙한 관람 문화 속에 시상식을 마무리했다.
공정성, 음악성, 포용성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실현하며 새로운 시상식 패러다임을 제시한 '한터뮤직어워즈 2025'는 향후 K팝 시상식 문화 변화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