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8' 김장훈(사진=JTBC)
김장훈은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에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접전을 벌였다. 특히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성사된 1대1 최종 대결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송은 ‘나와 같다면’, ‘혼잣말’, ‘고속도로 로망스’, ‘Honey(허니)’, ‘소나기’ 등 김장훈의 시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꾸며졌다.
동료들의 훈훈한 증언도 이어졌다. 가수 영탁은 무명 시절 자신에게 무대를 내어준 김장훈을 향해 “인생의 귀인”이라며 감사를 전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장훈 역시 “노래로 위안을 얻었다는 참가자들의 사연에 36년 가수 생활을 보상받는 기분”이라며 눈시울을 붉혀 진정성을 더했다.
방송 이후의 파급력은 거셌다.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한 것은 물론, 전국투어 콘서트 ‘원맨쇼’의 티켓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이번 투어는 평택, 인천, 부산 등을 거쳐 이달 19일 수원, 26일 하남을 비롯해 6월 서울 공연 등 연말까지 전국 30여 개 도시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