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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SM 김지원 CRO·최정민 CGO, 美 빌보드 선정 '음악계 영향력 있는 여성'

2년 연속 수상…K팝 글로벌 확장 공로 인정

▲김지원 SM CRO(사진출처=SM)
▲김지원 SM CRO(사진출처=SM)

에스엠(041510, 이하 SM)의 김지원 CRO와 최정민 CGO가 미국 빌보드가 주최하는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는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자를 발표했다. 김지원 CRO와 최정민 CGO는 '레이블·유통·아티스트 서비스' 부문에 나란히 포함됐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 여성 경영진과 아티스트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김지원 CRO는 2000년대부터 SM 아티스트와 기업의 대외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왔다.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K팝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정민 SM CGO(사진출처=SM)
▲최정민 SM CGO(사진출처=SM)

최정민 CGO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브랜딩과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다. 각 지역 법인 및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글로벌 팬덤 확장과 비즈니스 입지 강화에 주력해왔다.

두 경영진은 지난해 에스파와 함께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연속 수상은 SM의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확인하는 지표가 됐다.

SM은 올해 1월 'SM NEXT 3.0'을 공개하며 창립 30주년 이후의 비전을 제시했다. 아티스트 중심의 멀티 크리에이티브 제작 체계와 AI 기반 제작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6' 시상식은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팔라디움에서 열린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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