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사진출처=JTBC)
지난주 첫 방송된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이준영은 축구선수 황준현의 모습과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영혼이 빙의된 인턴사원 황준현의 모습을 연기하며 1인 2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극 중 축구선수 황준현은 노력 끝에 1부 리그 진출에 성공했으나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선수 생활을 중단하게 된 인물이다. 이준영은 꿈을 잃은 청춘의 상실감과 함께 사고 보상금으로 상황을 무마하려는 강용호 회장을 향해 울분을 터트리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황준현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겪으며 72세의 대기업 회장 강용호의 영혼을 갖게 된다. 영혼이 바뀐 황준현은 뺑소니 사고 책임을 떠넘기려는 자식 강재경(전혜진 분)과 강재성(진구 분)을 향해 카리스마를 드러내는가 하면 몰래 귀국해 인턴으로 근무 중인 막내딸 강방글(이주명 분)에게 잔소리를 하는 등 이전과 상반된 성격을 보여줬다.
특히 강용호의 영혼을 지닌 황준현이 자식들이 자신의 본래 육체를 해치려 했다는 사실을 목격하고 분노와 허탈함을 느끼는 복잡한 내면 상태를 그려내며 서사에 설득력을 더했다. 이준영은 눈빛과 말투, 목소리 톤의 변화를 통해 27세 청춘과 72세 회장의 캐릭터 차이를 구분하며 영혼 체인지 설정에 설득력을 높였다.
한편 ‘신입사원 강회장’ 3회는 6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