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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뮤직 시즌2’ 전원석, ‘떠나지마’ 탄생 비화 공개

▲‘백투더뮤직2’ 전원석(사진출처=KBS1)
▲‘백투더뮤직2’ 전원석(사진출처=KBS1)
‘백투더뮤직 시즌2’에 가수 전원석이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KBS1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 시즌2'(이하 '백투더뮤직2')에는 198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발라드 곡 ‘떠나지마’의 주인공 전원석이 나와 40년에 걸친 음악 여정을 돌아본다.

▲‘백투더뮤직2’ 전원석(사진출처=KBS1)
▲‘백투더뮤직2’ 전원석(사진출처=KBS1)
전원석은 지난 1986년 데뷔곡 ‘떠나지마’를 발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감미로운 미성과 애절한 멜로디로 히트를 기록한 이 곡에는 숨겨진 반전 비화가 있다. 전원석은 녹화 당시 "본래 전혀 다른 장르의 빠른 템포를 가진 곡이었다"고 밝히며 녹음실에서 더해진 예상치 못한 '신의 한 수' 덕분에 지금의 슬픈 발라드로 재탄생하게 된 극적인 편곡 과정을 생생하게 털어놓는다.

▲‘백투더뮤직2’ 전원석(사진출처=KBS1)
▲‘백투더뮤직2’ 전원석(사진출처=KBS1)
이날 방송에서는 전원석의 이색적인 연기 도전기도 베일을 벗는다. 과거 순수한 이미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그는 김혜수, 변우민 등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가요계 정상에 서 있던 그가 돌연 연기 활동을 병행하게 된 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함께 다뤄진다.

화려한 전성기 이후 마주해야 했던 인생의 시련도 솔직하게 고백한다. 전원석은 가요계를 떠나 새롭게 시작했던 사업이 크게 흔들리며 극심한 절망과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모든 것이 멈춘 듯한 순간에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숨 쉬게 해 준 원동력은 결국 ‘음악’이었다고 전하며 재도약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히 전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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