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은(킴닥스) 감독(사진출처=웰스엔터테인먼트)
김다은(킴닥스) 감독의 두 번째 AI 영화 '뉴먼'이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초청돼 상영을 마쳤다.
영화 '뉴먼'은 혐오와 배척이 극단화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SF 작품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 초이스 AI 영화: 단편 2' 섹션에 초청돼 지난 4일과 9일 상영됐다. '뉴먼'이 참여한 섹션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뉴먼'은 거대 기업 '뉴먼 코퍼레이션'이 인간을 노동자와 생산자 두 계급으로 분류하고 신체 기능을 관리 가능한 기능으로 취급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뉴먼 스테이션'에서 참가자들은 3일 동안 건물을 한 층씩 내려가며 더 나은 계층으로 편입될 기회를 얻지만 그 대가로 자신의 중요한 신체 기능을 영구적으로 포기해야 한다. 주인공 하늘은 "나를 여기서 나가게 도와달라"는 다미의 제안을 받은 후 자신이 지금까지 믿어온 세계의 균열을 경험한다. '뉴먼'은 효율과 생산성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이 어디까지 대상화될 수 있는지를 묻는다.

▲김다은(킴닥스) 연출 '뉴먼' 포스터(사진출처=웰스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 '킴닥스'(KIMDAX)로 알려진 김다은 감독은 전작 '하루'로 미국 LA 뉴미디어필름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뉴미디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작품은 동생 김한슬 프로듀서와 함께 했으며 기획·연출·사운드 믹싱 등 제작 전반을 전담해 완성도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