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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능이닭곰탕·곰돌이 그라탕에 담긴 든든한 정성

▲'동네한바퀴'(사진출처=KBS 1TV)
▲'동네한바퀴'(사진출처=KBS 1TV)
'동네 한 바퀴'가 서울 서대문구에서 미근동 능이 닭곰탕 식당, 독립문 쌍포가토 한옥카페, 홍제동 곰돌이 그라탕 맛집 등 다양한 삶의 현장을 찾아간다.

29일 방송되는 KBS 1TV '동네 한 바퀴'에서는 백범 김구 선생이 강조했던 '높은 문화의 힘'을 주제로 서울 서대문구 일대를 조명한다.

▲'동네한바퀴'(사진출처=KBS 1TV)
▲'동네한바퀴'(사진출처=KBS 1TV)
신촌 연세로에서는 일본 K-POP 댄스 대회 1위 출신 댄스팀 '비크라운'이 펼치는 버스킹과 도심을 내려다보는 바람산 전망대의 휴식을 담아낸다. 옛 미용실 흔적을 살린 홍제동 골목의 퓨전 음식점에서는 조리 경력을 갖춘 황찬희 씨가 한식과 양식을 접목해 선보이는 '곰돌이 그라탕'을 만날 수 있다.

▲'동네한바퀴'(사진출처=KBS 1TV)
▲'동네한바퀴'(사진출처=KBS 1TV)
이어 2022년 3월 개관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찾아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유네스코 '김구 선생 기념해'로 지정된 2026년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되새긴다. 문예창작을 전공하며 '백범일지'를 계기로 한국사 기반의 소설을 써 내려가는 이란 출신 유학생 셰쿠파 씨의 진솔한 시선도 조명한다.

▲'동네한바퀴'(사진출처=KBS 1TV)
▲'동네한바퀴'(사진출처=KBS 1TV)
미근동 골목에서는 25세부터 4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어머니와 가족들이 새벽 4시부터 토종닭 뼈 육수와 20가지 약재로 고아내는 능이 닭곰탕을 소개한다. 서대문형무소 옥바라지의 역사가 남은 공간에서는 낡은 한옥을 보수해 대추진액과 아이스크림을 조합한 쌍포카토를 선보이는 남매의 카페를 찾아 역사적 의미와 휴식을 함께 전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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