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부녀 킬러' 1화(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육아휴직을 마치고 킬러로 복귀했지만 곧바로 위기에 직면했다.
31일 방송된 MBC '유부녀 킬러'에서는 3년 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본업에 복귀한 전설의 킬러 유보나(공효진 분)의 하루가 그려졌다.
두루미전자 영업3팀 부장이자 전설적인 암살자 '킹피셔'로 활동했던 유보나는 남편 권태성(정준원 분)과 딸에게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평범한 엄마로 지내왔다. 복직 전날에는 자신의 건물에 세 들어 사는 시어머니 가게 일을 돕고, 마트에서 부하 직원을 성추행하는 남자를 남몰래 골탕 먹이는 등 소소한 일상을 보냈다.
복직 첫날 회사로 출근한 유보나는 김봉팔(성동일 분) 팀장의 요청에 따라 곧바로 클라이언트 미팅을 진행했다. 성당 옥상으로 올라간 그는 망설임 없이 장총을 장착한 뒤 타깃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제거하며 "영업3팀 유보나, 클라이언트 미팅 시작한다"라는 말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신종 마약 사건을 취재하던 사회부 기자 권태성은 사건 현장에서 '킹피셔'의 개입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유보나는 자신의 암살 현장 사진과 가족사진이 담긴 의문의 서류를 전달받으며 평화롭던 이중생활에 균형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2회 예고편에서는 킹피셔의 뒤를 추적하는 권태성과 형사 이동진(이상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권태성이 킹피셔에 관한 제보를 하겠다고 문자가 와 위기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