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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간헐적 가족의 생일 파티…하윤경 눈물에 지성 위로

▲‘아파트’ 7회(사진출처=JTBC)
▲‘아파트’ 7회(사진출처=JTBC)
드라마 ‘아파트’가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서프라이즈 파티를 펼친다.

1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7회에서는 지친 마음을 안고 들어온 박해강(지성 분)을 위해 강하리(하윤경 분)와 ‘간헐적 가족’이 준비한 생일 파티와 밤길을 함께 거니는 두 사람의 다정한 위로 현장이 베일을 벗는다.

앞서 박해강은 사라진 장기수선충당금 178억 원을 되찾기 위해 간헐적 가족을 재소집했다. 그러나 가짜 아내로 복귀한 강하리가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사모님’이라 불리는 순간을 언니 강하정(류현경 분)에게 목격당하며 예측 불허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되는 7회에서는 계약으로 시작했지만 진짜 가족보다 더 끈끈해진 이들의 다정한 기운이 안방극장을 물들인다. 박해강의 생일을 맞아 집안을 알록달록 장식한 가족들 속에서 강하리는 왕관을 쓴 채 케이크를 들고 등장하고, 도마뱀(김원해 분), 김경남(정순원 분), 장제길(황희 분), 큰둥이(김규원 분), 김경북(김한결 분)은 쾌활한 몸짓으로 현장을 유쾌하게 채운다. 뜻밖의 선물에 박해강은 눈시울을 붉히며 뭉클함을 숨기지 못한다.

이어 캄캄한 밤 아파트 단지 야외 테이블에서 홀로 캔맥주를 기울이며 눈물 흘리는 강하리와 이를 조용히 지켜보다 곁을 지키는 박해강의 ‘달밤 위로’ 장면도 공개된다. 178억 원을 향해 숨 가쁘게 달리던 위험천만한 레이스 속에서 강하리가 눈물을 쏟게 된 사연과 박해강이 건넨 나지막한 위로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 측은 “계약으로 엮였던 ‘간헐적 가족’이 박해강의 생일을 위해 온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가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치열하게 휘몰아치던 사건 속에서 박해강과 강하리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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