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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싹한 연애' 박은빈, 양세종과 전격 약혼 선언…7회 예고 옹성우·조혜주 의심 예고

▲'오싹한 연애' 6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오싹한 연애' 6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오싹한 연애'의 박은빈과 양세종이 기습 입맞춤에 이어 전격 약혼을 선언했다.

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 6화에서는 천여리(박은빈 분)가 마강욱(양세종 분)과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여리와 마강욱은 삼백 년 묵은 장기 미제 사건을 함께 조사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정보는 공유하고, 같이 있을 땐 거리를 유지한다'는 수칙을 세웠다.

천여리 앞에 나타난 귀신은 화경당의 초상화를 그린 화공 도원이었다. 조사 결과 왕족인 강평군(오경주 분)은 도원(권주석 분)의 연인이었던 화경에게 집착했고 도원의 목숨을 볼모로 화경을 강제로 후첩으로 삼았다. 이후 강평군의 횡포를 피해 달아나려던 화경은 도원 앞에서 살해당했고 강평군은 화경의 죽음마저 조작했다.

마강욱은 발견된 두 장의 연서가 사실 한 장이었으며 수신인 역시 도원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천여리와 마강욱은 강평군의 사저 재택도와 고문헌을 추적한 끝에 화경당의 시신이 동백나무 아래에 매장되어 있다는 단서를 찾아내며 한을 풀어주기 위해 힘을 합쳤다.

그러던 중 천여리와 마강욱은 각자 다른 동행을 대동한 채 마주쳤다. 천여리는 강민환(옹성우 분), 마강욱은 임서현(임채영 분)과 함께였다. 얼떨결에 넷이 함께 식사하게 된 자리에서 천여리는 가까워 보이는 마강욱과 임서현을 보며 질투했고 마강욱 역시 천여리를 챙기는 강민환을 경계하며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다.

식사를 마치고 천여리가 마강욱에게 서운함을 표시하던 순간 마강욱은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천여리를 끌어당겼다. 그런데 의도치 않게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하게 됐다. 예상치 못한 스킨십에 천여리는 당황했고 마강욱은 "안 괜찮아도 괜찮다"라며 천여리를 안심시켰다.

이후 천여리는 마강욱에게 귀신이 보이는지 계속 확인했다. 하지만 마강욱은 "귀신 다시 보이는 것도 아니고, 보인들 처음이 아니니까 괜찮다"라고 말했다. 통화를 마친 두 사람은 입술을 만지며 입맞춤의 순간을 떠올렸다.

한편, 쓰러졌던 백경자(예수정 분)는 가원 그룹의 승계와 천여리의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강민환과의 약혼을 강요했다. 천여리는 실력으로 증명하겠다고 반박했지만 백경자는 "문제는 내 시간이 없다"라며 시한부 상태임을 알렸다. 결국 천여리는 마강욱에게 "나 약혼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고백했다.

가원 그룹의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천하리(조혜주 분)는 천여리에 대한 폭로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마강욱이 등장했고 천여리는 "저 마강욱 검사와 약혼합니다"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싹한 연애' 7화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오싹한 연애' 7화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7회 예고편에서는 위장 약혼을 시작한 천여리와 마강욱의 모습이 담겼다. 강민환과 천하리는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했고 천하리는 강민환에게 "이 약혼 막아볼 방법이 있다"면서 손을 잡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예고편 마지막에 뭔가를 보고 깜짝 놀라는 천하리의 모습으로 마무리 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싹한 연애'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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