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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호텔&리조트, 日 가나자와 미식 관광 ‘산라쿠테이’ 론칭

오미초시장 도보 3분…가나자와 식문화 오감 탐험 '특별한 여정'

▲'산라쿠테이' 레스토랑(사진출처=켄 호텔 & 리조트 홀딩스)
▲'산라쿠테이' 레스토랑(사진출처=켄 호텔 & 리조트 홀딩스)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에 새로운 미식 거점이 베일을 벗었다. 켄 호텔 & 리조트 홀딩스는 8일 하이엔드 레스토랑 ‘산라쿠테이(山楽邸)’를 론칭했다.

산라쿠테이는 최근 글로벌 여행 트렌드로 부상한 '미식 관광(Gastronomy Tourism)'을 반영한 공간이다. 단순히 명소를 둘러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이시카와현을 비롯한 호쿠리쿠 지역의 자연과 생산자, 식재료에 담긴 고유한 서사를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미식 콘텐츠를 세팅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최대 강점은 켄 호텔 & 리조트 홀딩스가 운영 중인 '더 호텔 산라쿠 가나자와' 및 '가나자와 하쿠초로 호텔 산라쿠'와의 연계성에 있다. 두 호텔의 투숙과 산라쿠테이의 다이닝을 하나로 묶은 ‘숙박+미식’ 통합 플랜을 전면에 내세워 가나자와에서의 체류 가치와 몰입감을 한 차원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산라쿠테이는 호쿠리쿠 지방의 엄선된 제철 식재료에서 출발한다. 가나자와의 전통 향토 음식인 ‘카가 요리(加賀料理)’의 유산 위에 섬세한 프렌치 조리 기법을 접목해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독창적인 퓨전 코스 요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소믈리에가 엄선한 세계 각국의 와인 150여 종과 이시카와현 특산 지역주를 조합한 완벽한 페어링을 제안한다.

▲'산라쿠테이' 레스토랑(사진출처=켄 호텔 & 리조트 홀딩스)
▲'산라쿠테이' 레스토랑(사진출처=켄 호텔 & 리조트 홀딩스)
또 ‘노토’, ‘가나자와’, ‘카가’ 등 지역 지명에서 따온 6개의 프라이빗 룸은 비즈니스 모임부터 가족 단위 미식회까지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장한다. 10석 규모의 오픈 카운터에서는 셰프의 생동감 넘치는 조리 퍼포먼스와 대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감각적인 소셜 다이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은 '가나자와의 부엌'이라 불리며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미초시장(近江町市場)에서 도보 단 3분 거리로 가나자와성 공원, 겐로쿠엔, 히가시차야가이 등 대표 명소와 인접해 있다.

켄 호텔 & 리조트 홀딩스 관계자는 “산라쿠테이는 ‘여행의 목적이 되는 식문화 체험’을 슬로건으로 가나자와가 가진 깊은 식문화와 지역의 매력을 온전히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호텔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오직 가나자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체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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