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리센느의 미나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미나미는 'LOVE ATTACK' 역주행 후 달라진 리센느의 위상을 전했다. 일본 출신인 미나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하니 멤버들이 연예인 된 것 같다고 했다"라며 "한국 생활 5년 차로, 평소 한국어 공부를 위해 '라디오스타'를 자주 시청해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나미는 역주행 이후 "점점 큰 스케줄을 많이 하게 된다. 광고 문의만 100개 이상 들어왔다"라며 "화장품, 게임, 피자, 커피 등 여러 방면에서 촬영을 진행했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도 많다"라고 털어놨다.
행사 무대 섭외 역시 급증했다고 전했다. 미나미는 "대학 축제는 지난 5월에만 18개 정도 방문했다"라며 "과거에는 무대에서 직접 이름을 물어보며 관객 반응을 살폈다면 이제는 관객들이 먼저 알아보고 노랫말을 함께 불러주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빡빡한 일정 탓에 "수면 시간이 부족할 때는 샤워를 마치자마자 바로 잠들거나 이동한다"라고 바쁜 근황을 덧붙였다.
리센느의 인기 발판이 됐던 갸루 콘셉트에 관한 이야기도 풀어냈다. 특히 1973년생인 어머니에게서 갸루 특유의 제스처와 말투를 배웠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 이어온 개인기인 이른바 '야호' 제스처를 이번 방송을 끝으로 졸업하겠다고 선언했고, 출연진들과 함께 원없이 야호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미나미는 함께 출연한 이혜정을 위해 에이티즈의 'BAD' 댄스를 선보였으며, 8년간 익혀온 서예 실력을 살려 MC 김구라의 이름을 한자로 적어내는 개인기를 펼쳐 탄성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