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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코미디언 유성 별세…향년 88세

▲원로 코미디언 유성(사진출처=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원로 코미디언 유성(사진출처=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원로 코미디언 유성(본명 유종수)이 영면에 들었다. 향년 88세.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8월 31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구봉서, 송해, 남성남, 임희춘 등 1세대 코미디언들의 뒤를 이어 협회 회원번호 8번으로 이름을 올린 한국 희극계의 산증인이다.

생전 고인은 MBC '웃으면 복이 와요', '청춘만만세'를 비롯해 KBS '유머 1번지', '명랑 소극장' 등 다수의 지상파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웃음을 전했다. 또 KBS1 '6시 내고향'에서 장터 코너 진행을 맡아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기도 했다.

빈소는 경기 수원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례식장 8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되며, 장지는 수원승화원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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