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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토백이 시구 도전

▲'TV동물농장' (사진출처=SBS )
▲'TV동물농장' (사진출처=SBS )
'TV 동물농장' 인명구조견에서 ‘군기 풀린 한량견’으로 변신한 토백이의 유쾌한 견생이 펼쳐진다.

13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6년 반 동안 국내외 재난 현장을 누빈 119 인명구조견 출신 리트리버 '토백이'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도전한다.

토백이는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산악 실종자 수색,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등 총 253차례 구조 현장에 투입된 베테랑 인명구조견이다. 튀르키예 대지진 당시에는 발 부상에도 붕대를 감고 수색을 이어가 주목받았다.

▲'TV동물농장' (사진출처=SBS )
▲'TV동물농장' (사진출처=SBS )
현장 파트너였던 김철현 소방관은 토백이의 은퇴 후 그를 가족으로 입양했다. 은퇴 후 토백이는 지시에 엄격히 따르던 이전과 달리 간식 앞에서 반응하거나 가정 내 배변 실수를 하는 등 평범한 반려견으로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구는 'TV동물농장'과 삼성 라이온즈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 구자욱과 김영웅이 토백이를 맞이하고 김영웅은 시구 지도를 구자욱은 응원을 맡았다. 등번호 119번을 부여받은 토백이의 시구 도전 과정과 은퇴 후 일상이 펼쳐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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