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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말고 다른 연애’ 이주안, 서늘한 눈빛 연기 야망 변호사

▲'너 말고 다른 연애' 이주안(사진출처=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 이주안(사진출처=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 이주안이 첫 방송부터 서늘한 변호사 캐릭터로 변신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주안은 1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1회에서 대형 로펌 '재강'의 변호사 한태승 역으로 등장했다.

극 중 한태승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법조인의 양심까지 내려놓은 인물이다. 이주안은 비즈니스 미소 뒤에 숨겨진 무거운 목소리와 냉정한 태도로 캐릭터의 정체성을 입증했다.

특히 영화감독 이미도(안은진 분)와의 신경전 장면이 빛났다. 이주안은 이미도의 당돌한 태도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평정심을 유지하는 한편, 합의 압박에 맞춰 고가의 술을 주문하는 이미도의 예상을 깨는 돌발 행동에도 속마음을 감추는 치밀함을 보였다.

한편 연애 10년 차 연인이 마주하는 낯선 감정을 그린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매주 주말 방송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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