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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아씨 이예원 아나운서, 홍주연 대신 출격

▲엄영자, 철규, 김보민(사진출처=KBS1)
▲엄영자, 철규, 김보민(사진출처=KBS1)
‘TV쇼 진품명품’에 새 진품아씨 이예원 아나운서를 비롯해 엄영자(엄지인), 철규(박철규), 김보민이 쇼감정단으로 나선다.

4일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거대한 10폭 병풍과 섬세한 문양의 민속품, 그리고 희귀 고서 한 권이 의뢰품으로 등장한다.

▲소치허련 십군자화 병풍(사진출처=KBS1)
▲소치허련 십군자화 병풍(사진출처=KBS1)
먼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10폭 병풍은 조선 추사 김정희가 극찬한 제자 소치 허련의 작품으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군자인 매화·난초·국화·대나무 등이 아우러진 이 병풍에는 작가의 익숙한 호인 ‘소치’ 대신 ‘노치’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경대(사진출처=KBS1)
▲경대(사진출처=KBS1)
이어 독특한 조각이 새겨진 민속품의 정체는 거울을 세워 사용하는 남성용 경대로 밝혀진다. 표면에 섬세하게 새겨진 문양들과 함께 여성이 사용하던 경대와의 차이점 및 특징이 명쾌하게 그려진다.

▲조선어문경위(사진출처=KBS1)
▲조선어문경위(사진출처=KBS1)
마지막 의뢰품으로는 국어학자 권덕규가 지은 일제강점기 국어 문법서 ‘조선어문경위’가 등장한다. 국어의 역사와 발전, 잊힌 순우리말과 궁중어가 그대로 담겨 있어 한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번 주 쇼감정단으로는 KBS 아나운서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부캐'로 변신해 승부를 펼친다. ‘영자기획’ 대표 엄영자(엄지인), ‘가나운서’ 철규(박철규), 김보민 아나운서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열띤 감정 대결을 선보인다. 또 출장 중인 홍주연 아씨를 대신해 이예원 아나운서가 새로운 ‘진품아씨’로 첫 호흡을 맞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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