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남(사진=에릭남 SNS, 올마이애닉도츠)
에릭남은 16일 정규 4집 'Confessions of a Lonely Heart'를 발매한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은 한강 수변공원과 도심 벤치 등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고립감을 느끼는 에릭남의 모습을 담아냈다.
영상 속 내레이션을 통해 그는 "밤중에 깨어나 어둠 속을 바라보며 내 숨소리를 듣곤 한다. 머릿속의 소음과 귓속의 이명이 사라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음악을 들을 수 없다. 모든 노래가 누군가만을 위해 쓰인 사랑 노래처럼 들린다"며 음악 대신 팟캐스트, 뉴스, 기상보도로 공백을 채우는 일상을 전했다.
특히 "이것이 외로움인지, 아니면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상태인지 모르겠다. 나에게 마음이 아플 만큼의 감정을 느끼게 하고 눈물을 흘리게 할 단 한 번의 온기나 누군가가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며 내면의 깊은 고백을 내비쳤다.
에릭남은 정규 4집을 통해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과 진솔한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