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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하율리, 현실 막내 사원 모먼트

▲하율리(사진출처=티빙)
▲하율리(사진출처=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하율리가 현실적인 K-직장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하율리는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서 영업5팀의 막내이자 계약직 사원 이지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하율리(사진출처=티빙)
▲하율리(사진출처=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이준혁 분)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당첨금 13억을 품고 이전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회사에 출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다.

극 중 하율리는 서툴고 불안한 직장 생활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지혜의 내면을 현실감 있게 연기했다. 조심스러운 대사 톤과 눈치를 살피는 시선 처리, 미묘한 표정 변화를 통해 조직 안에서 쉽게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계약직 막내의 애환을 사실감 있게 표현했다. 동시에 스스로의 신념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인물의 서사를 단단한 연기력으로 쌓아 올렸다.

▲하율리(사진출처=티빙)
▲하율리(사진출처=티빙)
이처럼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흔들리는 청춘의 불안을 디테일하게 포착한 하율리는 극의 균형을 다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이지혜라는 인물이 어떤 성장의 결실을 맺을지 기대가 모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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