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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이진희, 카리스마+츤데레 면모…반전 매력

▲'닥터X' 이진희(사진출처=SBS)
▲'닥터X' 이진희(사진출처=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이진희가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김지원과 단단한 공조를 펼쳤다.

이진희는 지난 16~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3, 4회에서 마취과 교수 조원진 역으로 출연해 확고한 신념과 인간적인 매력을 펼쳤다.

극 중 이진희는 무심한 말투와 단호한 눈빛으로 계수정(김지원 분)과 단단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조를 형성했다. 계수정을 향한 부당한 대우에 날 선 일침을 가하고 긴박한 수술 현장에서는 노련한 호흡과 침착함으로 전문성을 보여줬다.

특히 긴급 개두술 현장에서는 "이 병원에 이 분 손 안 닿은 곳이 없다. 우리 끝까지 합시다"라며 리더십과 환자에 대한 책임감을 묵직하게 전달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또한 후배 박태경(김우석 분)과의 관계에서는 직설적인 화법과 은근한 배려를 오가는 츤데레 면모를 입체감 있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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