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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떨릴 수 있게' 남지현, 김재영에게 직진 로맨스 전환점

▲'내가 떨릴 수 있게' (사진출처=티빙)
▲'내가 떨릴 수 있게' (사진출처=티빙)
'내가 떨릴 수 있게' 남지현과 김재영이 마침내 서로를 향한 끌림을 인정하고 강렬한 키스로 로맨스의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2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떨릴 수 있게' 5, 6화에서는 공연수(남지현 분)와 독고달(김재영 분)이 조심스레 키워온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힘입어 작품은 티빙 주간 시청 UV(순 이용자 수) 2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5화에서는 독고달의 입덕 부정기와 질투심이 그려졌다. 비즈니스 관계를 이유로 공연수의 데이트 신청에 선을 그었던 독고달은 투자처 직원이자 공연수의 전 남자친구가 등장하고, 절친한 로앤드 부대표 윤지오(강태주 분)마저 공연수에게 호감을 보이자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다. 다정하면서도 어설픈 공연수의 매력에 시선을 빼앗기던 독고달은 자신의 달라진 감정을 깨닫기도 전에 공연수와 윤지오의 데이트가 성사되며 씁쓸함을 맛봤다.

이어 6화에서는 부산 출장을 떠난 공연수와 독고달이 팝업스토어 준비로 또 한 번 가치관 대립을 겪었다. 그러나 윤지오의 중재와 실제 현장을 경험한 공연수는 독고달의 진정성 있는 사업 철학을 이해하게 됐고, 윤지오와 함께 있으면서도 문득문득 독고달을 떠올리며 스스로의 마음을 자각했다.

출장지의 밤, 공연수는 전 남자친구로부터 헤어진 지 두 달 만에 다른 여성과 아이가 생겼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됐다. 커넥팅 룸을 통해 이를 듣게 된 독고달이 안부를 묻자 공연수는 덤덤히 허탈함을 털어놓으며 "독고달과의 입맞춤은 자꾸 떠올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공연수가 먼저 독고달에게 기습 키스를 건네며 두 사람은 깊은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내가 떨릴 수 있게' 7, 8화는 2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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