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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벚꽃'만큼 찬란한 선행…1억원 쾌척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가수 장범준(사진=로엔 엔터테인먼트)
▲가수 장범준(사진=로엔 엔터테인먼트)

장범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시민단체 녹색교통운동 측은 22일 이투데이 비즈엔터에 "장범준이 교통사고 유가족을 위해 우리 단체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녹색교통운동 측에 따르면 장범준은 지난 12일 해당 단체에 교통사고 유가족들과 자녀 학비에 쓰이길 바란다며 1억 원을 쾌척했다.

관계자는 "장범준이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장범준 모친이 직접 단체를 방문해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달 25일 정규2집을 발표하며 2년 만에 컴백에 나섰다.

장범준 정규2집은 '사랑에 빠졌죠 (당신만이)'와 '빗속으로', '사랑에 빠져요 (금세 사랑에 빠지는), '홍대와 건대 사이', '그녀가 곁에 없다면 (결혼 행진곡을 활용한 신곡)' 등 타이틀 곡과 수록곡이 공개와 동시에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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