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제시카(사진=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제시카가 소녀시대 탈퇴 이후 첫 팬클럽 모집에 나선다.
제시카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이투데이 비즈엔터에 "제시카가 개인 팬클럽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25일 제시카 측은 티켓 판매 사이트에 제시카 공식 팬클럽 모집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제시카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공식 팬클럽 1기를 유료로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모집 글에 따르면 제시카 팬클럽 가입비는 1만 5000원이다. 활동 기간은 내달 23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총1년이다.
제시카의 공식 팬클럽 회원으로 활동할 경우 회원카드 및 물품이 제공되며, 유료 팬미팅 시 선예매 혜택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제시카 측은 "제시카가 앨범 발매도 앞두고 현재 MC로도 활동 중인 만큼, 금번에 모집되는 팬클럽이 공식 1기 팬클럽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14년 9월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도 결별했다. 이후 제시카는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 겸 디자이너로 활동해왔다.
제시카는 지난 1월 남자친구 타일러 권이 대표로 있는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현재 '뷰티바이블' MC로 활동 중이다. 제시카는 5월 본격적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