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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고양이 닮았다 '냐옹'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 중인 배우 박솔미가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박솔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번 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솔미는 자신의 사진에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코와 발로 교묘히 편집했다. 박솔미는 동안 피부와 함께 외모가 고양이를 닮아 화제가 됐다.

박솔미는 냉철하고 도도하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따뜻한 장해경 역으로 출연중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10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는 만취한 채 딸 조수빈(허정은)을 보기 위해 장해경의 집을 찾았다. 장해경의 집에서 아침을 맞은 조들호는 조수빈이 옆에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조들호는 전날 만취해서 자신이 한 행동을 기억했고 장해경은 당황한 조들호를 향해 "앞으로 오지마. 당신이 오고 싶다고 오는 곳 아니야"라고 차갑게 대했다. 이에 조들호는 서둘러 나가려 했지만 조수빈이 아침을 먹자고 제안했고 결국 세 식구는 아침식사까지 하게 됐다.

한편, 박솔미-박신양-강소라 등 베테랑 연기자들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10회 시청률은 12.6% (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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