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사진=닥터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지원이 중국에서 화장품 광고 행사에 참석했다.
2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브랜드 D사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원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개최된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 시청률 1위 방송사인 '절강 위성 티비'를 비롯해 각종 방송국과 유명 패션 매거진 편집장, '태양의 후예'를 방송한 '아이치이'와 각종 동영상 플랫폼 기자 등 현지 미디어 관계자 70여명이 참가해 그의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진=닥터지)
김지원의 중국 방문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 이뤄진 첫 공식 해외 일정으로 화장품 브랜드 프레스 행사 참석 및 현지 매체의 인터뷰를 소화했다. 특히 그는 가는 곳마다 중국 현지 언론 및 관계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한편 김지원은 2013년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이어 14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중국 내 인지도를 높여 차세대 한류 여배우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