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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하면 된다, 정체는 더원?…김현철 “가왕 될지도”

(사진=MBC)
(사진=MBC)
작곡가 김현철이 ‘복면가왕’에 등장한 ‘하면 된다’를 강력한 차기 가왕 후보로 꼽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1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파란 트레이닝 복장의 ‘하면 된다’는 바람돌이와 함께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으로 막상 막하의 실력을 뽐냈다. 판정단 투표 결과 ‘하면 된다’가 3표 차로 바람돌이를 앞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무대를 본 김현철은 “ ‘하면 된다’는 제작진에서 트레이닝복을 입히려고 했어도 거부했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가왕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덧붙이며 ‘하면 된다’의 실력을 극찬했다.

조장혁은 “ ‘하면 된다’는 대충 부르는 것 같은데 성대 가지고 놀기, 소리 들어올리기, 콧소리 내기 등을 구사하며 노래를 완전히 갖고 논다. 저 양반이 무엇을 그렇게 숨기려고 하는지 궁금하다”고 감상을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마이크를 잡는 손 모양, 음색 등을 이유로 들며 하면된다의 정체가 더원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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