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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마인드’ 청각장애 아들 役 방대한, 알고 보니 실제 청각장애인

▲'뷰티풀마인드' 방대한(사진=KBS)
▲'뷰티풀마인드' 방대한(사진=KBS)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절절한 오열 연기를 펼친 신인배우 방대한이 실제 청각장애인으로 알려졌다.

방대한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1회 방송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강철민(이동규 분)의 아들 동준 역으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동준은 아버지가 수술실에서 생사를 오가고 있는 상황임에도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심드렁한 표정을 짓고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도 큰 동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내 아버지의 사망을 직감하고 수화와 구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오열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동준 역의 방대한은 “드라마 촬영은 처음인데다 제가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어 감정을 표현하고 연기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 분들께서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다독여 주셔서 청각장애인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최선을 다해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방송에 나오는 제 모습이 꿈만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방대한은 극 중 동준으로 분해 배우의 꿈을 지닌 방대한은 소리를 들을 순 없지만 입모양으로 사람들의 말을 읽고 구음으로 말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에 현장의 모두가 감탄했고 이를 응원하고 있다. 이번 작품이 그의 꿈을 이루는 좋은 계기이자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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