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드라마 '원티드' 속 김아중의 열연이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2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에서 김아중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중의 대역 없는 액션신 소화에 제작진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원티드'는 충격적인 소재, 뚜렷한 작품의 색깔, 영화 같은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전개 등 다양한 장점을 내세운 작품. 김아중은 극 중 국내 최고의 여배우 정혜인(김아중 분) 역을 맡았다. 행복한 삶을 위해 은퇴를 선언한 그 날, 정혜인의 아들은 정체불명의 범인에게 납치돼 사라진다. 그 후 범인으로부터 날아온 충격적인 메시지. 결국 정혜인은 아들을 찾기 위해 리얼리티 쇼 중심에 서게 된다. 처절한 모성애와 극적 긴장감을 동시에 표현해야 하는 매우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극 전체를 이끌어 가야 하는 만큼 김아중 역시 남다른 각오와 열정으로 '원티드'에 임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본방 시작 전 선공개된 티저 및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김아중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보여줬다.
온몸이 밧줄에 꽁꽁 묶인 채 바닥에 털썩 주저앉는 것은 물론, 의심스러운 사람을 붙잡기 위해 빗속을 달리다 넘어지기도 했다. 강한 엔진소리를 내며 내달리는 오토바이까지 잡아 세울 만큼, 김아중은 '원티드' 속 정혜인이 되어 온갖 고생을 망설이지 않았다.
6월 21일 진행된 '원티드' 제작발표회에서 '원티드'를 기획한 박영수EP는 "촬영장에서 김아중 씨가 멍이 많이 든 걸 봤다. 대역 없이 액션 신을 스스로 소화해내는 걸 보면서 김아중이 아이를 잃은 엄마의 모습을 혼신의 힘을 다해 표현해줄 거라 믿고 있다"고 밝히며 김아중의 열연에 박수를 보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아중은 첫 회부터 잔혹하고도 충격적인 사건과 마주한다고. 그 속에서 몸에 멍이 들 정도로 액션 신을 소화하고,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배우 김아중의 진가도 발휘될 전망이다. '뛰고 구르고' 김아중의 의미 있는 고생과 열연이 빛을 발할 '원티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엄마'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