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결과 ‘탈퇴’가 현실화되면서, 브렉시트를 두고 찬반 의견을 보냈던 영국 유명 인사들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영국의 세계적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동하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EU’ 잔류를 주장한 바 있다.
영화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도 탈퇴 반대를 외쳤던 배우다. 그녀는 “단 5초면 X자 표시로 (브렉시트 반대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고 투표를 독려한 바 있다.
영화 ‘007’ 시리즈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역을 맡았던 다니엘 크레이그는 독일의 사진작가 볼프강 틸만스를 통해 인스타그램에 EU 잔류 지지를 뜻하는 ‘보트 리메인(Vote remain)’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잔류를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어떤 사람도 섬이 아니다. 어떤 나라도 홀로 설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을 전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킹스맨’의 콜린 퍼스와 ‘설록’ 시리즈의 주인공 베네틱트 컴버배치는 어떨까. 그들 역시 브렉시트 반대를 외쳤던 배우들이다.
반면 영화 ‘배트맨’에 출연한 원로배우 마이클 케인은 브렉시트 찬성을 외쳐왔다. 그는 “EU는 익명의 독재자와 같다. 수천 명의 얼굴도 모르는 공무원들이 만드는 규칙을 마냥 따를 수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브렉시트는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한다. 23일(현지시각) 실시된 영국의 유럽연합(EU)탈퇴냐 잔류냐를 놓고 국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24일 오후 2시 현재(한국시간) 개표결과 탈퇴(브렉시트, Brexit)가 우세하게 나왔다. BBC방송은 최종 개표 결과에 대해 탈퇴 52%, 잔류 48%로 전망했다.
국내 코스피지수가 -3.09% 하락한 1,925.24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4.76% 하락한 647.16 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오후 12시50분께 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