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20주년 월드투어를 준비 중인 그룹 빅뱅이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지난 21일 빅뱅은 데뷔일인 8월 19일을 상징하는 오후 8시 19분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에 공식 커뮤니티와 SNS 채널을 개설했다.
YG 측은 "오는 8월부터 예정된 월드투어를 앞두고 팬들과 더 긴밀하게 호흡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반영됐다"라며 "빅뱅이라는 이름 아래 팬들의 마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통의 시작을 알리는 첫 콘텐츠로는 팀의 새로운 로고 모션 영상이 낙점됐다. 'BIGBANG(빅뱅)'과 '20TH ANNIVERSARY(20주년)' 문구를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구현해 향후 전개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최근 무대를 가졌던 코첼라 현장에서 촬영된 세 멤버의 뒷모습 사진도 함께 업로드됐다.
빅뱅은 지난 12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2026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20주년 활동의 서막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67분간 이어진 히트곡 퍼레이드에 빌보드는 "K팝의 황금기를 소환했다"라고 호평했으며, 포브스는 이들을 "K팝의 황제"라고 칭하며 컴백을 환영했다.
특히 지난 19일 공연에서 직접 발표한 8월 월드투어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7년 '라스트 댄스'(LAST DANCE) 이후 9년 만에 '빅뱅' 타이틀을 내걸고 선보이는 투어다. YG 측은 "최상의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