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무대에 오른 배우 송일국(사진=씨제스컬쳐)
송일국이 뮤지컬 첫 도전에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23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성황리에 첫 공연을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 단연 눈에 띈 인물은 배우 송일국이었다. 줄리안 마쉬 역으로 뮤지컬에 입문한 송일국은 특유의 카리스마 있고 안정적인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앞서 송일국은 이번 작품에 대해 '꿈의 무대'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송일국은 꿈의 무대를 위해 동료 배우들이 혀를 내두를 만큼 독하게 연습해 극 중에서 브로드웨이 최고 연출가 줄리안 마쉬로 거듭났다.
송일국은 "10년 전에 봤던 '브로드웨이 42번가' 포스터를 아직도 갖고 있다. 그 꿈의 무대에 오르게 돼 영광이고, 지금까지도 떨린다"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한 것들을 무대 위에서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에서 무명의 코러스걸 페기 소여가 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화려한 탭댄스 군무로 유명한 이 작품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오는 8월 28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