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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정웅인, 한가족 됐다…열음·pi엔터 합병

▲(출처=열음엔터테인먼트, pi엔터테인먼트)
▲(출처=열음엔터테인먼트, pi엔터테인먼트)

열음엔터테인먼트와 pi엔터테인먼트가 한 식구가 됐다.

13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정웅인, 이민호, 윤주희 등 개성 있는 연기자들이 속한 배우 소속사 pi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발돋움한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pi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 소식을 알리며 소속 연예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신규 콘텐츠 발굴은 물론 더 나아가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진행 될 것임을 전한 바 있다.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성령, 김유미, 박효주, 박민지, 이열음, 백봉기, 민우혁, 도지한 등 굵직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사로 다방면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합병을 진행하게 된 pi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웅인, 김형범, 윤주희, 이민호 등 개성 있는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속해있는 매니지먼트사다.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웅인, 김형범, 윤주희, 이민호가 속해 있는 pi엔터테인먼트와 기존 사업 영역 외에도 양질의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제작에 적극적인 투자를 벌여 사업을 확대하고 추진할 전망"이라며 "여기에 두 회사가 가지고 있던 오랜 경영 노하우는 앞으로의 발전에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 지금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예정이니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열음엔터테인먼트는 pi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으로 기존의 사업 영역을 포함하여 영화, 드라마, 뮤지컬 제작, 연기자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아시아 시장은 물론 국제적인 사업 확장을 이어 나갈 예정으로, 앞으로의 발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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