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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맷 데이먼 "배탈 때문에 판문점 못 들러 아쉽다"

(사진=JTBC '뉴스룸')
(사진=JTBC '뉴스룸')

'뉴스룸' 맷 데이먼이 판문점 방문 일정을 취소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제이슨 본'으로 내한한 영화배우 맷 데이먼이 출연해 손석희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는 맷 데이먼이 다른 일정을 마다하고 '뉴스룸'에 참여하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손석희는 "오늘 저를 인터뷰하기 전에 뭐했냐"고 물었고 이에 맷 데이먼은 "내내 누워있기만 했다"며 배탈이 났었다고 말했다. 손석희는 "지금은 괜찮냐"고 물었고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손석희는 "판문점에 들르길 원했다고 들었는데 위장이 안좋아서 못 간거냐"고 질문했고 "그렇다"며 "하루 일정이 비어있었다"고 이날 판문점을 방문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석희는 "왜 판문점을 가고 싶었냐. 단지 호기심 때문이었냐"고 질문했고 맷 데이먼은 "당연히 궁금한 마음이 있었다"며 "어느 나라를 방문하더라도 역사적 장소는 꼭 찾아가보려고 한다. 시간만 있다면 다녀오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손석희는 "저도 한 번도 가보질 못했다. 갔다오셨더라면 감상을 들으려 했다"고 말했다. 이에 맷 데이먼은 "미안하다"며 "나도 보스턴에서 자랐는데 보스턴은 역사적인 도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내가 방문하지 못한 멋진 곳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이제 보니 흔한 일인가보다"라며 센스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줬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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